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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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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2년 1월 24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10)

20. 고난의 대학
고린도후서 12장 7~10절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10)
 사람들이 요사이 일류대학에 진학하려고 무척 애쓰고 노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할 수만 있으면 외국에라도 가서 좋은 대학에서 공부하고 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다 남보다 뛰어난 위대한 인물,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대학이 있습니다. 이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참으로 훌륭한 인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대학의 등록금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값이 비쌉니다. 그러나 그 과목은 꼭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가르칩니다. 이 대학은 바로‘고난의 대학’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도, 다윗도, 다니엘도, 욥도 모두 다 이 고난의 대학을 졸업하고 위대한 인물들이 되었던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사도 바울도 당대의 가장 유명한 다소(Tarsus) 대학을 나왔고 당대의 가장 유명한 가말리엘(Gamaliel) 선생 문하에서 배웠습니다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고난이라는 대학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이 몸에 찌르는 가시가 있어서 바울을 고통스럽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사탄의 찌르는 가시가 무엇인지 성경이 말해 주지 않기 때문에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떤 이는 안질이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간질병이라고도 하나 좌우간 무엇인지 모르지만 바울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세 번 간구 했더니 그 기도만은 들어 주시지 않고 주님께서 응답해 주시기를 “아니다 바울아, 나는 네게서 가시를 제거하지 않고 이를 통하여 네게 큰 은혜와 더 큰 능력을 주려고 하노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하는 대로 응답해 주시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여, 감사합니다. 가시를 뽑아 주시고 당신의 은혜가 없이 사는 것 보다 이 가시와 함께 당신의 은혜와 능력이 늘 나와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하고 감사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이와 같이 우리를 괴롭게 하고 고통을 주는 가시를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누구에게나 찌르는 가시는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1. 고난의 종류 
 우리를 찌르고 고통을 주는 고난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① 몸의 병약함
 하나님도 그를 사랑하시고 그 사람도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이상하게 몸이 약하고 고질병이 있어서 늘 그것 때문에 고통을 당하며 살아가는 이가 있습니다. 바울은 많은 병자를 낫게 하고 죽은 자도 살리는 능력을 받은 사람인데 자기 몸의 병은 낫지를 않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미국의 유명한 목사님도 늘 몸이 약해서 병원에 입원도 많이 하고 어떤 때는 의자에 앉아서 밤을 새울 때도 많았고 어떤 때는 너무 아파서 “하나님, 빨 리 고통이 없는 하나님 곁으로 불러가 주십시요”하고 기도하는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신령한 목사님인데도… 그러나 그 모든 고통이 자기가 더 하나님께 의지하게 만들고 더 큰 은혜를 받게 했다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선천적으로나 후천적으로 몸의 일부가 불구가 되어 늘 그것 때문에 고통을 안고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하고 더 큰 은혜를 받게 하는 은혜의 가시가 되는 것입니다.

 

 ② 실패의 고난
 어떤 분은 사업에 실패를 당해서 잘 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사글셋방살이를 하게 되었고 때거리를 걱정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성공한 사람은 실패를 다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에디슨(Edison)은 수십 번 실패한 사람인데 그만큼 성공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미국, 일본을 다녀온 정치학 박사된 여자 교수님이 있었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그 집에 심방을 갔었는데 망우동 근방에서는 가장 잘사는 집이었는데 신앙생활은 형식적으로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는 새벽 기도를 나오기 시작하고 말씀을 들을 때도 “아멘”하면서 신앙 생활하는 태도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그 여자 교수님의 신앙생활이 변화된 모습이 이상해서 알아보았더니 커다란 실패를 맛보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는 말씀이“내가 만약에 믿음을 가지지 않았다면 나는 벌써 자살했을 것이다”라고 간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③ 핍박의 고난
 신앙생활을 하는데 부모나 형제 친척한테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아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집안에서 복음을 제일 먼저 받아들인 분이 우리 할머니였었는데 고지식하지만 아주 진실하게 예수를 잘 믿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할아버지는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 면장 일도 보고 시골 학교 교장직에 있었는데 우리 할머니가 교회만 갔다 오면 때렸습니다. 어떤 때는 아예 장작개비를 준비했다가 교회 갔다 오면 때리고, 심지어는 할머니 머리를 깎아 버리기도 했지만 수건을 머리에 쓰고 또 교회를 나갔습니다. 한 번은 교회 갔다 와서 무척 매를 맞고 엉금엉금 부엌에 나가 밥을 지으며 슬피 울면서 기도하기를 “하나님, 나는 죽어도 괜찮으나 어서 우리 남편이 회개하고 예수 믿어 구원 받게 하소서”하는 기도를 할아버지가 듣고서 거기서 당장 회개하고 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즉시 할머니를 방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묻기를 “나 같은 것도 예수 믿을 수 있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교회를 잘 나가고 나중에는 그 유명한 초대 신학교에 다니고 전도사 일도 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오늘날 우리 4형제가 다 목사가 되고 목회를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④ 비난과 속임수의 고난
 전적으로 믿었던 사람들을 통하여 속임을 당하는 고난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슥 13:6)고 말씀하였습니다.
 또 가장 가깝던 사람들이 배반하고 돌아서서 각양 거짓말로 비방하고 훼방하는 고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다윗은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으오며 사방에 두려움이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치려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라 하였나이다”(시 31:13~14)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마 5:11)고 말씀하셨습니다.

 

 ⑤ 사람을 통한 고난
 어떤 이에게는 가시 같은 자식이 늘 괴롭힙니다. 어떤 이는 부모가 늘 찌르는 가시노릇 할 때가 있고, 시동생이나 형제자매 중에 늘 쿡쿡 찌르며 끊임없이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 집안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 강남 제일(임마누엘 교회)목사인 제 바로 밑에 동생은 예전에 집에만 들어오면 행패를 부리고 저희 아이들을 개처럼 취급해서 번쩍 들어 시멘트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치겠다 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지금은 목사가 되어 목회를 잘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무척이나 원망도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저한테 모두가 유익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어떤 목사님은 아들이 깡패입니다. 또 어느 유명한 목사님은 딸이 양공주가 돼서 예배시간에 흑인을 옆에 끼고 들어와서 창피를 주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더 큰 은혜와 능력을 주시기 위한 고난의 가시입니다. 그 외에도 사랑하는 자를 잃은 슬픔의 고난 등 여러 가지 우리를 쿡쿡 찌르고 아픔을 주는 고난이 있습니다. 그러 나 이것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아서도 아니요, 하나님이 사랑하시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더 큰 것을 깨닫고 배워서 더 큰 은혜를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 고난을 통하여

 

 ① 영적 성장을 가져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배울 때 지식이 성장하는 것처럼 고난의 대학을 통과할 때 영적으로 크게 성장 발전합니다. 육신 생활의 고난이 임할 때 우리의 영혼은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영적으로 크게 성장해서 하나님의 귀한 그릇이 된 하나님의 종들은 남달리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거의 죽을 뻔한 고난을 다 겪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고난의 대학을 나오지 않고는 영적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귀한 그릇이 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많은 연단과 시련을 겪은 사람들이었습니다.

 

 ②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고난의 찌르는 가시를 통해서 교만이 깨지며 겸손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도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하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 그 다음부터 자기의 약함과 궁핍과 고난을 기뻐하며 자랑했습니다. 교만하면 하나님의 은혜도 떠나고 하나님의 축복도 거두어 가십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일수록 가시를 주어서 늘 겸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③ 자기의 죄와 연약함을 깨닫게 합니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후 12:9)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은 우리가 약함을 절실히 느낄 때 나타나므로 하나님이 바울에게 이 고통의 가시를 주어서 자기 유약함과 부족함을 깨닫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들어간 다음에는 아마도 자기를 괴롭히고 원망스러웠던 가시에 대해서 엎드려 절하고 싶을 정도로 고마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자기의 부족과 약함을 깊이 깨닫는 것처럼 큰 은혜는 없습니다.

 

 ④ 튼튼하게 합니다.
 자녀를 망치고 불행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에게 어려운 일이나 고난은 하나도 겪지 않고 피하게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장차 그 자녀는 세상에 나가서 넉 다운(Knock down)이 되고 말 것입니다.
 산에 심기 운 소나무가 비바람을 맞고 폭풍이 몰아칠 때 그 뿌리가 점점 더 깊어지며 튼튼하게 됩니다. 고난을 통과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그 믿음이 더욱 튼튼해집니다.

 

 ⑤ 우리를 깨뜨립니다.
 이런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을 통하여 우리의 교만과 이기심과 육성이 깨어져서 하나님께 쓸모가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야곱은 20년 동안 찬 이슬을 맞아가며 밤잠을 제대로 못자며 고생을 하고 그것도 부족해서 속여 먹은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죽이려 온다고 할 때 천사와 씨름하다가 환도뼈가 위골되면서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깨어지고 부숴진 다음에야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진정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과 시기를 사서 외국에 종으로 팔려가서 종살이를 하고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다음에야 깨어져서 훌륭한 인물이 되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된 것입니다.
 모세는 40년간 미디안 광야에서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면서 그전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었을 때 가졌던 교만과 자존심이다 깨어지고 바스러진 후에야 하나님의 종이 돼서 이스라엘을 인도해내는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제가 부목사로 있을 때 오 집사라는 여자 집사님댁에 심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20년 가까이 되었는데 그 당시에도 그 집에는 냉장고를 가지고 미제 콜라, 사이다를 넣어 놓고 생활하는 부유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콜라를 쟁반에 담아 가지고 오는데 그 집에 열 살짜리 꼬마가 자기가 들고 간다고 하다가 그만 넘어져서 그 유리컵을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오 집사님의 성질이 대단한 분이어서 이제 저 꼬마는 반쯤 죽었구나 하고 저는 생각하면서 매 맞는 소리가 들려오나 기다려 봐도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아 아마 손님이 와서 그러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려니까 새로 비싼 유리컵에 담아서 생글 생글 웃으면서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묻기를 “오 집사님 당신 아들을 왜 혼내주지 않습니까?”하니까 “그전 같으면 여부가 있습니까. 저 애는 반쯤 죽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또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오늘은 그냥 있습니까?”하니까 “예, 이제부터는 그릇이 하나 깨질 때마다 하나님이 이 못된 제 성질을 깨뜨리는 은혜로 받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만한 비싼 컵이 많이 깨졌으니 저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제가 오히려 은혜를 받고 왔습니다.
 신내동에 가면 질그릇 만드는 공장이 있습니다. 그 독을 만드는 것을 보니까 처음에는 큰 벽돌을 망치로 깨뜨려 가루를 만들고, 깨지지 않는 것은 길바닥에 버렸습니다. 또 다 깨뜨린 벽돌 가루를 물로 반죽하는데 망치 같은 것으로 인절미를 만드는 것처럼 철석 철석 하면서 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좋은 질그릇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려서 아주 예쁘게 만듭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토기장이요 우리는 질그릇이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좋은 그릇을 만들어 복을 담아 주시기 전에 우리를 고난의 대학을 통해서 깨뜨리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모두 다 이 고난의 대학을 나와 승리의 삶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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