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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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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2년 1월 17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19. 놀라우신 예수님
이사야 9장 6~7절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성경에 예수님에 대한 표현이 참 많습니다. 양, 사자, 산곡의 백합, 샤론의 장미, 포도나무 등 무려 212가지가 넘는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9장에는 여러 가지로 묘사하는 가운데 “기묘자(Wonderful)”라고 했습니다. 이 ‘기묘자’란 뜻은 ‘기이한 분’이란 뜻으로 예수님의 신성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영어로는‘놀라운’혹은 ‘기이한’ ‘원더풀(Wonderful)’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인류역사 사상 가장 기묘하신 분이요, 가장 놀라우신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놀라우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 전하는 가운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의 탄생이 놀랍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고 하나님이 사탄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장차 마귀의 유혹으로 타락한 이 세상에 남자의 후손, 즉 범죄한 아담의 후손이 아닌 여자의 후손, 즉 남자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실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탄생시킬 그릇이 될 여인을 찾고 계시다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눈이 멈춰졌습니다. 마리아는 헌신적이며 마음이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을 불러서 마리아에게 내려가 “너는 장차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컫는 아들을 잉태하리라”고 일러 주라고 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의 말을 들은 마리아는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할 때에 “이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라”고 하면서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란 뜻은‘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입니다.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요셉과 마리아야말로 이 중대한 책임을 맡기에 합당한 사람이었습니다. 때가 차서 그들이 베들레헴에서 아기를 낳으니 밤에 천사의 찬송이 들려오기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처녀 탄생이란 얼마나 신비스러운 일입니까? 아담과 하와 이래 남녀의 결합이 없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만은 죄의 유전을 받지 않고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만 빌려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버지요, 마리아가 어머니였습니다. 그리고 탄생한 곳도 대도시 예루살렘이 아니라 작은 고을 베들레헴, 그것도 말구유에 태어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예수님의 탄생은 정말 놀랍습니다.

 

2. 예수님의 삶이 놀랍습니다. 


 이 세상에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그의 생애를 보면 다 결점과 흠이 있고 죄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죄와 허물은 일점도 없습니다. 빌라도 총독이 “나는 이 의로운 사람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였노라”고 말한 그대로 였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은 죄도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다”(벧전 2:22)고 하였으며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은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죄가 없는 사람은 아담 이래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악한 것이라고는 한 가지도 찾아 낼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항상 교인들이나 목사를 헐뜯고 비판하기를 좋아해서 어느 날 목사님이 “당신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를 아느냐”고 했더니 들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나사로의 상처와 헌데를 핥아 먹던 개를 아느냐고 했더니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이 “당신이 바로 그 상처만 핥아 먹는 개와 같습니다. 목사나 교인들의 허물과 상처를 주목하고 헐뜯는 사람입니다.”라고 책망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잘못만 찾아내는 사람이 되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성도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교회에 장례식을 하게 되었으니 아무 날 아무시에 다 빠짐없이 나오라고 광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고인의 이름은 밝히질 않아서 모두 궁금해 했습니다. 장례식 날이 되어서 관을 강단 앞에 놓고 주위를 꽃으로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설교를 하는데 그 사람의 칭찬은 하지 않고 죄만 짓다가 죽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누구든지 알고 싶으면 한 사람씩 나와서 들여다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사람씩 나와 보는데 그 관 속에는 거울이 하나 놓여 있고 들여다보는 사람의 자기 얼굴이 나타나곤 해서 깜짝 놀라며 모두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죄인이지만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는 죄가 없으십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봐도 죄가 없습니다. 하루도 일 분도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하고 문둥이를 깨끗케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능력을 가지신 분으로 신비와 놀라운 일들이 꽉 차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진리의 말씀만 하셨습니다. 구원의 도리, 천국에 관한 말씀을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3. 예수님의 죽음은 놀랍습니다.


 성경은 1189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 전체 성경의 중심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중에도 예수님은 다른 어느 누구도 죽을 수 없는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느니라”(롬 5:8).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 없는 자기의 생명을 버리시고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죽지 않으면 한알 그대로 있느니라”(요 12:24)고 하셨습니다.
 죽으시는 날 십자가를 짊어지워 골고다 산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 무거운 십자가 때문에 몇 번이고 십자가 밑에 깔려 쓰러지셨습니다. 골고다 산정에 올라가서는 상처나고 피투성이가 된 예수님을 십자가 형틀에 눕히고 굵은 쇠못을 양발과 양 손에 사정없이 망치로 때려 박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형틀을 일으켜 파놓은 구덩이에 털썩 떨어뜨렸습니다. 온 몸이 중량으로 다시 찢어지면서 더 더욱 고통은 심해지고 피를 쏟았습니다. 6시간이라는 길고 처절한 고통의 시간이 지나서 오후 3시가 되어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큰 소리로 외치고 그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모든 죄를 씻는 샘이 터졌습니다. 인간의 구원을 완성했습니다. 천국의 문이 열렸습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아 하나님께로 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어느 목사님이 독신으로 살면서 어느 농부의 집에 하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 부인은 잘 믿는데 그 남편은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기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설명해 줄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에 목사님을 급히 부르더니 닭장에 같이 가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닭장에 가 보았더니 그 둥지 알 속에서 병아리들이 삐약 소리를 내면서 한 마리씩 기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농부가 암탉을 건드려 보라고 해서 그 머리를 톡 쳤더니 옆으로 쓰러지면서 죽어 있었습니다. 농부가 설명하기를 “저 머리에 상처를 보십시오. 족제비란 놈이 간밤에 들어와서 그 몸에서 피를 다 빨아 먹는데도 새끼를 잡아 먹을까봐 꼼짝도 하지 않고 그대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저 병아리들이 살았습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때 목사님은 “저것이 바로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모든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움직일 수도 있고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기 생명을 구원할 수도 있었으나 당신과 나의 구원을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 하늘이 캄캄해지고 천둥치고 지진이 일어나고 성전에서는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하나님께로 나아와 예배드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할 때 그 농부는 그 뜻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4. 예수님의 부활은 놀랍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여서 무덤에 장사했으나 지상에 어떤 무덤도 그를 가두어 둘 수가 없었습니다. “제 3일째 되던 날 살아나리라”고 예언하신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쌌던 그 세마포가 지금도 예수님의 모습이 신비스럽게 찍혀있는채 남았습니다.
 다른 종교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그 교주가 다 죽어서 그 무덤이 오늘날도 남아 있지만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으로 지금도 이스라엘에 가면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부활은 놀라운 것입니다.

 

5. 예수님의 승천은 놀랍습니다.


 1961년 봄에 한 사람이 우주에 올라갔을 때 온 세상이 인간의 과학에 놀라 떠들썩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주에 올라간 첫 번째 사람이 아니라 그 이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간 세상에 계시다가 제자들을 데리고 감람산 위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제자들은 놀라서 입을 벌리고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이 구름 속으로 들려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우주선이나 로켓트를 탄 것이 아니고 우주복이나 헬멧을 착용한 것도 아니고 무슨 전자 기구를 쓴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구름을 타시고 올라 가셨습니다. 천국으로 아버지 하나님께로 되돌아가신 것이며 우주 창조 이전의 영광으로 되돌아가신 것입니다.
 승천의 중요한 의미는 무엇입니까?
 부활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증명했다면 승천을 통해서는 그가 만유의 주가 되심을 증명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시는 분임을 증명했습니다. 부활로써 사망권세를 이기셨고 승천으로써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만물이 그에게 복종 하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가면 성령이 오셔서 모든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강력하게 역사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6. 예수님의 현재 사역도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다 아시고 사정을 다 아시고 계십니다.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위로하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7. 예수님의 재림도 놀랍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초림을 예언했는데 해가 갈수록 그 소망이 희미해지다가 그 약속을 잊어버릴 즈음 막상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는 그를 몰라보았습니다. 그를 맞을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초림보다 몇 배나 더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예수님이 정말 오실까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 약속은 헛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이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초림과 같이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모든 예언은 반드시 성취되었습니다. 헛된 약속은 하나도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심은 우리 믿는 자를 축복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실 때 모든 믿는 자를 끌어올려 그의 형상과 같이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와 함께 영원히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모든 성도들을 하늘에서 모으시고 그들과 함께 다시 지상에 오십니다. 그때 만물이 새로워지고 예수님은 의로 세상을 천 년 동안 다스리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들은 그 행한대로 심판을 받아 상급을 받게 됩니다. 그후 천 년 왕국시대가 지난 뒤에 모든 불신자들은 부활시켜(둘째 부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심판과 영원한 형벌을 피하려면 지금 곧 예수님께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여 축복된 생활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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