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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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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2년 3월 28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28. 내일 예수님이 오신다면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8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역사상에 크고 놀라운 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던 날도 위대한 날이요,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던 날도 두렵고 놀라운 날이요,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던 날, 바울이 회심하던 날도 위대한 날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십자가에서 죽으시려고 탄생하던 날도,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던 날도 위대한 날입니다. 더욱이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는 일본의 압제에서 해방되던 날은 감격스럽고 놀라운 날입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통 털어서 가장 크고 위대한 날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서 예수님의 재림을 제일 많이 말씀하고 있고 제일 강조하고 있는 예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창조나 타락이나 예수님의 탄생이나 예수님의 죽음이나 부활보다도 더 많이 말씀되고 있으며 더욱 강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재림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어떻게 바르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틀린 말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소망이 없이는 바른 신앙도 가질 수가 없고 바르게 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25절중에 1절이 예수님의 재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중요한 예수님의 탄생이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보다도 더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림 신앙이 없으면 기독교 신앙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성경에 몇 절 밖에 예언이 안 되어 있어도 메시야가 탄생하셨는데 그렇게 많이 말씀한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제 칠일 재림 안식교에서는 1844년에 예수님이 재림했다고 하고 여호와의 증인은 1914년에 재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 성경에 어긋난 이단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모든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게 동에서 서편까지 번개가 번쩍함 같이 다 볼 수 있게 임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예언한 말씀과 자연계를 볼 때 예수님의 재림이 심히 임박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만일 예수님이 내일 오신다고 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겠습니까?

 

1. 많은 사람이 크게 놀랄 것입니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 때라도 예수님은 다시 오실 수가 있습니다. 그때 그리스도인들은 기쁨에 넘칠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크게 놀랄 것입니다. 그들은 재림에 대한 성경의 진리를 우습게 알고 등한히 여겨 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다면서도 재림을 믿지 않던 이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고 두렵고 놀라운 사실일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말세에 비웃고 조롱하는 이들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비웃고 조롱합니다. 목사와 신학자들 중에도 안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이런 사람들은 놀라움과 두려움을 금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해외에 나간 후에 그의 아내와 자녀들이 매일같이 그의 귀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아빠가 언제 오는지 물어보고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에게 전화도 하지 않고 갑자기 자동차를 타고 와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릴 때 그 가족들의 반가움이 어떻겠습니까? 어느 날 예수님도 이와 같이 예고 없이 이 세상에 재림하실 터인데 얼마나 놀랍고 반가운 날이겠습니까?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할 때 온 세상이 놀랐고,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떨어질 때 세상은 더욱 놀랐습니다. 그러나 가장 크게 놀랄 일은 예수님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2. 많은 사람이 신앙의 타락을 볼 것입니다

 

 해가 갈수록 잘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신앙이 타락하는 사람도 많이 생깁니다. 심지어 보혈을 통한 구원과 영생도 믿지 않고 천당과 지옥도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의 재림을 믿지 않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그리고 교인이면서도 술 먹고 담배 피우고 음란하고 타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인자가 올 때에 믿는 자를 찾아 보겠느냐”(눅 18:8)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막상 재림하실 때는 많은 교인들이 신앙에서 타락한 것을 찾아보게 될 것입니다.
 금란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성경교리를 그대로 믿는 참된 신앙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먼저 부활합니다.
 
 지금은 예수 믿는 사람도 죽어서 흙에 묻힙니다. 우리 아버님도 우리 교인들 중에도 죽어서 공동묘지에 묻힌 분들이 많습니다. 장례식 할 때는 참으로 슬픕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공중 재림 하실 때 그리스도인들의 시체는 부활하여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은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몸은 흙에 묻히고 그 영혼은 하나님께 가서 함께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오실 때 그리스도인의 영혼도 데리고 와서 부활한 몸과 재결합하게 됩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우리의 몸은 무덤에서 나올 때 놀라운 변화를 받게 됩니다. 그때의 몸은 이렇게 늙고 병들기 쉽고 죄짓기 쉬운 몸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몸이 되는 것입니다. 번데기와 나비가 전혀 다른 것과 같습니다.
 성경은 주님의 형상과 같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때 우리는 영적으로 완전하고 육신적으로도 완전해지고 정신적으로 완전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무덤이 신자들의 몸을 내어 주고, 바다가 죽은 자를 내어 주고, 광야가 그 흙에서 죽은 자를 내어 놓게 됩니다. 그러나 불신자의 시체는 1,000년이 차기까지 기다렸다가 심판의 부활, 둘째 부활에 참여하게 됩니다.

 

4.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휴거되어 공중에서 주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실 때 아직 살아 있는 성도들은 어떻게 될까요? 죽었던 신자들이 부활하자마자 살아남은 그리스도인들은 순식간에 변화되어 들림 받아 주님과 연합하게 됩니다. 그들도 주님의 형상을 닮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를 받게 됩니다. 그것이 이 시간에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의 나팔과 천사장의 호령도 성도들의 환성을 지금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말하면 여러분 중에는 “아니오, 안됩니다. 나는 아직도 세상에서 계획한 일들이 많습니다. 좀 더 행복해 지려고 합니다.”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실 때 우리는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몇 천만 배 더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당신의 모든 염려와 책임도 다 벗겨지고 완전히 건강해지고 눈물이 다 씻기워지게 됩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계시를 받을 때 예수님이 “볼지어다 내가 속히 오리라”하실 때 요한은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물론 이때 큰 분리가 생깁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맞으러 올라가고 불신자들은 세상에 남아서 큰 환난을 겪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웬일인가 하고 놀라겠지만 결국 세상은 혼돈해지고 그리스도인들이 사라졌을 때 그들은 무슨 일이 생겼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참으로 슬픈 날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상상할 수가 있습니다. 공중에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믿는 파일럿(pilot)나 그리스도인들은 들림 받아 나오고 비행기는 운행할 사람이 없어 파산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들림 받을 때 세상은 큰 환난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런 갈라짐이 생길 때 당신은 어느 쪽에 속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잃어버린 자에 속하겠습니까, 구원받은 무리에 속하게 되겠습니까?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겠습니까, 남아서 환란에 던지워지겠습니까?

 

5. 그리스도인들의 봉사의 기회가 다 끝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앞으로 자리가 잡히면 그리스도를 위해서 봉사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돈을 좀 더 벌면 주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회가 다 지나고 너무 늦을 때가옵니다. 주님이 오시면“왜 내가 주님 위해 일하지 않았을까? 이제는 너무 늦었구나.”하고 부르짖을 때가 올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한 아이리쉬 사람에게 묻기를 “팻, 만일 당신에게 200만 불이 있다면 100만 불은 하나님께 바치겠습니까?” 그랬더니 “물론이지요 200만 불이 있으면 100만 불은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그러면 팻, 농장 둘이 있다면 그 중에 하나는 하나님께 드리겠습니까?” “물론이죠. 농장 둘이 있다면 하나는 하나님께 드리죠.” “그렇다면 하나만 묻겠습니다. 당신은 돼지 두 마리가 있다면 한 마리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까?”하고 물었더니 “믿음이 있어야지요. 당신이 묻기 전에 내게 돼지 두 마리 있는 것을 알았군요.”하더랍니다.
 여러분 많은 액수를 드리지는 못해도 어마 어마한 큰 봉사를 할 수 없어도 지금 가진 그대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으로 주님께 봉사하십시오 .최선을 다하십시오. 주님이 오실 때 모든 기회는 다 지나갑니다. ‘잘 믿을 걸, 봉사할 걸.’하고 후회해야 소용없습니다.

 

6. 구원 받을 기회도 다 끝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당신에게 죄를 떠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라고 성령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오시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없고 믿을 수 있는 기회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환난 기간에나 천년왕국 시대에 구원받는 사람도 있겠으나 이 시대에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나팔소리가 들리고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실 때 당신의 기회는 끝나버리고 맙니다.
 노아가 홍수심판 전에 전도할 때 코웃음치고 조롱했으나 방주의 문이 닫히고 홍수가 나기 시작할 때는 아무리 애걸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때는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오! 주님이 내일 오신다면 당신은 어디에 서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에게 지금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실 때 당신의 모든 기회는 끝나 버리고 맙니다.

 

7. 대 환난이 시작됩니다.

 

 그 무서운 대 환난을 지금은 설명할 시간이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 역사 이래 전에 없었던 큰 환난이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고난이 있고 피를 흘린다고 해도 공중재림 후 있을 환난에 비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그 환난 때에는 남아서 환난과 고통을 받게 됩니다. 기독교와 그 영향은 지상에서 사라지고 멸망 받을 사람들이 교회를 몰라보고 구원의 기회를 거절했던 것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아무리 부르짖어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사망의 청황색 말이 온 세상에 달리며 살생할 때 수억만이 죽게 될 것입니다. 고통이 심할 때 사람들이 죽고자 하지만 맘대로 죽지도 못합니다. 이때는 적그리스도가 세상을 다스릴 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좋은 것을 가져온 다음에 적그리스도가 악한 것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이 무서운 환난과 고통을 피하는 길은 오직 한 길, 늦기 전에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늦기 전에 예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 예수님이 오시겠습니까? 아무도 그 날과 그 시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몸인 교회가 완성될 때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즉, 주님이 재림하실 때 마지막 영혼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어느 선교사가 너무 쉴 새 없이 뛰어 다니며 일하니까 누가 말하기를 “당신 좀 쉬어가면서 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자살 행위하는 것입니다.”라고 하니까 선교사는 “그러나 할 수 없습니다. 주님 오시기 전에 구원해야 될 마지막 영혼을 구원해야 되니까요.”하고 계속 뛰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삶을 만세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무서운 환난을 피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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