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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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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9년 1월 7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 24.25)

11. 크게 믿고 상 받게 살자
고린도전서 9장 24~27절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전 9: 24.25)
 금년 우리 교회 표어는‘크게 믿고 상받게 살자’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운명은 그 사람의 생각과 믿음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크게 믿고 크게 생각하면 크게 이루어지고, 안 믿으면 이루어지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위대한 인물은 그 생각과 믿음이 매우 컸으며,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목사님들은 그 생각과 믿음의 폭이 큰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고 했으니 우리는 믿음의 입, 생각의 입을 넓게 열어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하며, 믿음의 폭을 넓히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랑이를 종이에 그리려고 하면 호랑이가 되거나 아니면 고양이라도 되지만, 처음부터 고양이를 그리려고 마음먹으면 기껏해야 고양이가 되거나 아니면 쥐새끼가 되고 맙니다.
 1864년에 사람이 1마일을 4분 50초에 주파한 것이 신기록이었습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단축해 보려고 노력하였지만 약 100년 지나도록 겨우 4분 1초에 뛴 기록이 고작이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람들의 생각이 아예 4분 안에 못 뛴다는 생각으로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1945년 어느 외과 의사가 “사람은 4분 이내에도 뛸 수 있다.”고 발표하자, 사람들은 4분 안에 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생각과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크게 가지면 크게 되므로 생각을 크게 하는 버릇을 키우고, 믿음을 크게 가지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금란교회도 앞으로 영락교회나 순복음교회보다 커질 수 있다’혹은 ‘나도 앞으로 10만 원, 100만 원의 십일조를 할 수 있다’, ‘나도 위대한 사업가가 될 수 있다’고 큰 믿음을 입으로 시인하고 반복함으로 믿음을 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잘못하면 열등의식에 사로잡히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가 쉽습니다.
 베드로 성당에 가보면 베드로의 생가가 있는데, 해변에 납작하고 보잘것없는 초라한 오두막이지만 베드로의 성당은 어마어마하게 크게 지은 것을 보아 보잘것없는 곳에서도 위대한 인물이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고 하셨습니다.
 어떤 이는 예배당을 50평, 100평으로 신축하면서 쩔쩔매며 죽을 고생을 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같은 고생을 하면서도 1,000평, 2,000평의 예배당을 신축합니다.
 사업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큰 돈 벌기가 적은 돈 벌기보다 쉽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키호테 식의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겠으나 나의 처지, 환경에서 최대한의 꿈을 가지고 크게 믿도록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도 큰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요사이 저는 아시안 게임을 관전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금메달, 은메달을 따내서 자신에게도 영광이 되고 국위선양까지 하는데, 어떤 사람은 동메달 하나 못 따내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스포츠와 같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나”라고 사도 바울은 명백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1등 상을 받도록 신앙생활하자는 것입니다. 자기가 처한 곳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정도로 신앙생활 하자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3~14)고 했습니다. 즉 위대한 사도 바울도 상 받을 푯대를 향하여 있는 힘을 다해 달음질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든 기독교인들은 마땅히 그리스도의 상을 받도록 힘쓰고 부단히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평생 믿을 예수를 뭘 그리 극성스럽게 믿을 것 있나, 그저 적당히 슬슬 믿으며 사는 거지’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상 유지만을 꾀하는 사람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엄히 책망하고 저주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계 3:16)고 했습니다.
 금메달을 따려 하는 선수들과 같이 상을 받도록 신앙생활을 해야 하며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복 주실 줄 믿습니다. 최고의 수상자가 되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1.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 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여선수가 인터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여 선수는 처녀가 아닌 애기엄마인데 올림픽을 위해 2년 동안 합숙하면서 훈련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까지는 정말 피나는 노력과 최선을 다한 것이었습니다. 노력 없이 승리자가 되는 법은 없습니다. 미국 강철회사 사장 가운데 수위로 시작하였지만 그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할 때, 사장까지 승진한 예가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하나님 앞에 상 받고 복 받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미 카터(Jimmy Carter) 씨가 크게 영향을 받아 쓴 책이 하나 있는데 그 책 이름이「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Why not the best)」라고 하는 책입니다.
 거기에 카터 씨가 해군 장교로 있을 때, 당시 해군 제독이던 하이만 리카버 씨에게 부임 인사를 하려고 제독실에 들어갔더니 하이만 제독이 묻기를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얼마나 공부를 했느냐?”고 하더랍니다.그래서 카터 씨는 “820명 중에 59등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더니 “귀관은 왜 최선을 다 하지 않았는가?”라고 칭찬 대신 책망 비슷하게 되묻더랍니다.
 그러면서 카터 대통령은 말하기를 “나는 그의 칭찬을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러나 부모를 제외하고는 내 일생에 가장 큰 감화를 준 사람이다.”고 했습니다. 카터 대통령이 최선을 다하는 습관이 땅콩 밭에서 일약 대통령이 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역량이 얼마냐를 판가름 하지 않으시고, 우리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여 일을 할 때에 기뻐하시고 상급을 주시는 것입니다.
 무슨 일에나 조금만 더 성의를 기울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을 수 있을 텐데 적당히 해치우고 마는 버릇 때문에 상을 못 받습니다.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비록 렙돈 둘을 헌금 궤에 넣었지만 그 여자의 생활비 전부를 바치는 정성을 보시고 예수님은 다른 부자들보다도 가장 많이 바쳤다고 칭찬하였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고 하셨는데 이 말씀이 너무 귀중하기 때문에 기둥에도 이마에도 옷깃에도 써 붙일 정도였습니다. 여기 이 말씀을 보면“All of your heart, all of your soul, all of you power“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힘을 다해서, 즉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5리를 가자고 하는 자에게 10리를 가주라고 하는 말씀이나, 속옷을 갖고자 하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주라고 하는 것은 의무감에 못 이겨서 억지로 하지 말고, 좀더 정성을 드리고 최선을 다하라는 행동 원리를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속회를 맡기거나 성가대, 교사 일을 맡겨보면, 어떤 이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최선을 다해서 충성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비가 와서 안 나오고 기분 나쁘다고 그만두거나 바빠도 그만두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일에도 성공 할 수 없고 하나님의 복과 상급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상 얻는 이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 했습니다.

 

2. 절제해야 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25절)고 했습니다.
 당시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적어도 10개월 이상 극기하고 절제하면서 연습과 훈련을 한 다음에야 참가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는 사람도 그토록 절제하고 극기 생활을 하는데 하물며 영적인 싸움,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고 남달리 뛰어나는 상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어찌 절제 없이 되겠습니까? 기독교는 금욕주의는 아니라도 절제는 성경 전체에 걸쳐 강조하고 있는 바입니다.
 세계 복싱 챔피언이 된 선수들도 먹고 마시는 생활, 성생활, 모든 일에 무절제하고 문란해지면 틀림없이 타이틀을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27절)라고 신중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공하고 금메달을 따고 상을 받는 사람은 남달리 절제하고 다른 사람이 편안히 쉴 때 땀 흘리며 노력하고, 남이 쾌락을 누리고 즐길 때 고통과 유혹을 이기고 극기하고 절제한 사람들입니다. 먹을 것 다 먹고,마실 것 다 마시고,잠자고 싶을 때 잠자고, 놀고 싶을 때 놀고, 쾌락을 마음대로 누리면서 남다른 성공을 거두고 상 받는 사람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므로 금년에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칭찬받고 상 받는 신자가 되려면 육신의 본능과 감정대로 살지 말고 절제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절제합니까?

 

 ① 우리는 말에 있어서 절제하여 필요한 말만 하고 해로운 말은 삼가야 합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약 1:26)
고 했고,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니라”(3:2)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에 절제가 없어서 복을 받지 못하고 칭찬과 상급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② 보는 것에 절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죄는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마귀의 유혹은 눈이라는 창문으로 들어올 때가 많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할 때도 “보암직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지라”고 했습니다. 간음죄, 도적질, 살인죄 대부분의 죄가 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상을 얻으려면 보는 것에도 절제해야합니다.

 

 ③ 먹는 것에 절제해야 합니다.
 에서는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고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에 넘겨주고 평생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했지만, 다니엘은 먹는 것에 절제하므로 이방 나라에서 하나님의 복과 은혜로 많은 사람을 치리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먹을 것과 안 먹을 것을 구별해서 몸에 해로운 것, 신앙생활에 어긋나는 것은 절대로 먹지 않도록 해야 남달리 상 받는 신자가 될 것입니다.

 

 ④ 육신의 정욕, 특히 성욕을 절제해야 합니다.
 심리학자 프로이트가 말하기를 사람의 본능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 성본능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성욕을 절제치 못하는 사람은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와 같아서 언제 파멸이올지 모릅니다. 특히 오늘날은 음란하고 패역한 세대이며 음란케 하는 마귀가 강하게 역사하므로 뛰어난 승리자가 되고 상 받는 신자가 되려면 이러한 면에 절제해야 합니다.
 이것을 절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혜성과 같이 빛나던 인물들도 한 순간에 뚝 떨어져 패배한 것입니다.

 

 ⑤ 감정도 절제해야 합니다.
 우리의 감정이 일어나는 대로 표현하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잠 14:30)고 했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감정을 절제해야 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고 했습니다. 노하는 감정을 절제해야 합니다.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고전 7:30)라고 했습니다. 슬픈 감정도 절제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사는 사람은 육신의 감정, 시기·분노·슬픔에 지배를 받지 말고 절제가 있어야 합니다.
 너무 기뻐하거나, 너무 기분 나빠하거나, 너무 슬퍼하거나, 너무 신나서 날뛰거나 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3. 법대로 경기해야 합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 2:5)라고 바울은 말씀했습니다.
 어찌하든지 우리는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에 어긋나고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나님 앞에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고 바보같이 보여도 정직하게 법대로 살아야 영원한 승리자가 되고, 하나님 앞에 참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큰 믿음도 가질 수 있고 성공도 상급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승리하는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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