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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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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8년 12월 31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형제들아 아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가노라(빌 3:13~14)

10. 복된 해가 되려면
빌립보서 3장 13~14절

 

형제들아 아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 가노라(빌 3:13~14)
 오늘은 1978년도 마지막 날이자 주일이므로 우리에게 뜻 깊은 날입니다. 오늘만 지나가면 묵은 한 해가 지나가고 밝은 새 해가 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더욱 큰 은혜를 받아 가장 복되고 보람 있는 생애 최고의 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복된 한 해를 맞이하려면 묵은해를 보내고 새롭게 다짐하는 오늘의 예배와 오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많은 고생을 하며 무수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보다 중요한 미래를 위하여 과거는 모두 잊어버리고 다시 주님께 헌신을 다짐하며 이전보다 갑절의 노력하겠다는 굳은 결의에 찬 모습을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하였습니다.
 오는 새해가 우리에게 복된 해가 되려면 묵은해를 무심하게 보내서는 안되겠습니다.

 

1.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생활을 정직하게 살펴보고 잘못된 생각과 행동의 죄를 회개해야 복된 한 해가 됩니다. 회개가 하나님께 대한 첫 발걸음이며 회개가 없이는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도 없거니와 구원도 축복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 가운데도 죄를 짓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지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날그날의 죄를 회개 자복하지 않고 그냥 잠자리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새해를 맞이하려는 이때에 죄를 회개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일찍이 위대한 성도들은 모두 깊은 회개의 체험을 가진 사람들로, 그들은 날마다 회개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만일 범죄하고도 양심의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는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을 참으로 나의 아버지로 모신 사람이 아닙니다.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에게 진정한 축복이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는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뵈었음이로다”라고 탄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 후 그는 제단 숯불로 입술의 지짐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증거 하는 위대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시 51:17)하고 성군 다윗은 고백하였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고 하였습니다. 회개할 때 고쳐주시고 그 전과 같이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옛날 기차가 다닐 때의 일입니다. 한번은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증기 기관차의 시동을 걸려 해도 걸리지 않더랍니다. 화력도 세고 물도 가득하여 어느 기관 하나 고장난 곳이 없는데 기차는 움직여 주질 않습니다. 나중에 면밀히 기관을 조사해 보니 뱀 한 마리가 물탱크에 물을 넣을 때 들어와서 공기가 통하지 못하도록 파이프를 꽉 막았습니다. 파이프를 막았던 뱀을 뽑아내자 기차는 힘차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죄를 그대로 두고는 하나님의 진정한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통하고 사람과 통할 수 있도록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나의 죄를 깨우쳐 주시는 대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내 마음을 정하였나이다.”한 시편 기자의 말씀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결심도 중요하지만 그 결심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위대한 결심으로 위대한 사람이 되고 축복받은 사람이 된 인물을 잠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① 다니엘은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입니다(단 1:8).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서 다른 소년들과 함께 바벨론 왕궁에서 생활하며 교육도 받고 훈련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왕이 특별히 주신 음식을 먹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금지하는 술과 고기도 있었습니다. 이때 다니엘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기보다 차라리 그 음식을 먹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고 그 결심을 70년 동안이나 지키며 거룩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쯤 되면 다니엘은 바벨론 사람에게 버림을 받고 미움을 받았을 것 같지만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마음을 샀고 그 나라에서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주위 사람들은 다니엘에게 이렇게 권고했을 것입니다. “집을 멀리 떠나 있을 때에는 적당히 타협하며 지내는 거야. 로마에서는 로마 사람같이 살라고 하지 않았나, 그리 고집부리며 먹을 것도 먹지 않고 재미도 못 보나?”그러나 다니엘은 “고국에 계시던 하나님은 지금 여기도 계신다. 나는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했네.”하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려는 이때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행실과 습관을 끊어버릴 굳은 결심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굳은 결심 위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을 위해 사는 새해’가 되도록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② 야곱은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창 28:20~22).
 아버지와 형님에게 죄를 짓고 도망가던 날 밤,야곱은 돌베개를 베고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놀라운 꿈을 꾸게 되었는데 그것은 한 사닥다리가 하늘과 땅 사이에 놓였고 많은 천사들이 그 사닥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당신을 위해 살겠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것의 십분지 일을 하나님께 꼭 바치겠습니다”하고 결심하였습니다. 이 결심을 하고 야곱은 성실히 이행치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집을 떠날 때에 괴나리봇짐 하나 지고 왔던 야곱을 축복하셔서 여러 해 후에 고향으로 돌아올 때는 거부가 되어 오게 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축복하십니다. 다 큰 부자가 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나, 반드시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그 외에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물질의 창고가 차고 넘치기 전에 먼저 마음의 창고가 차고 넘치도록 축복해 주십니다. 십일조는 하늘 복의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 하나 보라”(말 3:10)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십일조는 율법이 아니라 축복의 약속이요 제2의 복음입니다. 제가 믿기는 십자가의 제일의 복음이라면 그 다음의 복음은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피 공로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는 이 복음 다음으로 중요하고 복된 말씀은 바로 십일조입니다.
 노먼 빈센트 필(Norman V. Peale) 박사에게는 해마다 경제 문제로 수백 통 이상의 편지가 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답장하기를‘당신은 경제 문제 때문에 염려하십니까(Do you worry about money)? 말라기 3장 10절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하나님을 시험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파탄한 자여, 이제부터 온전한 십일조를 하시오.’라고 <가이트 포스트> 지에 대답하였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심하는 여러분에게 큰 복이 새해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③ 다윗은 성경읽기를 결심했습니다(시편 119:15~16).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여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월간 잡지나 주간잡지는 꼭꼭 사서 읽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게을리하는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의하며 즐거워하여 잊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한 곳에서 막 전쟁이 끝난 후에 어느 군목이 전사자들과 부상자를 보살피기 위해 위생병을 데리고 싸움터에 나갔더니 한 병사가 기관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병사의 왼쪽손이 가슴에 얹혔는데 거기에는 성경이 있었고 그 손가락으로 한 성경 구절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 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한 말씀이었습니다. 성경 뚜껑을 열어보니 이 성경은 사랑하는 어머니가 아들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거기에는 특별히 또 다른 성경구절 둘이 적혀 있었는데 하나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이었고, 다른 하나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고 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좋게 된다는 사도 바울의 말씀입니다.
 이 청년은 분명히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믿는 신앙과, 무엇보다도 주님을 먼저 앞세우는 생활과 또한 모든 일이 합력하여 그에게 유익하게 될 것을 믿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읽고 묵상하는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하므로 먼저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④ 사무엘은 기도를 쉬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겠다”(삼상 12:23)고 결심하였습니다. 과연 이렇게 결심한 사무엘은 멸망 직전의 나라를 구원하고 영적으로 위대한 부흥을 일으킨 위대한 사사요 선지자였습니다.
 다윗은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이다”(시 116:2)라고 결심했습니다.
 일찍이 위대한 성도들은 다 기도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도가 없이는 진정한 축복도 승리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서 말씀 전하는 주의 종들과 가족들을 위해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어느 소녀가 언제나 기도한다는 말을 들은 목사님이 “언제 어떻게 기도하느냐?”고 물었더니 대답하기를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뜰 때에 하나님께 나의 영의 눈도 뜨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옷을 입을 때에는 당신의 의의 옷을 입혀달라고 기도하고, 세수할 때에는 내 모든 죄를 씻어달라고 기도하고, 무슨 일을 할 때에는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을 위해 기도하고, 집 안을 청소할 때에는 내 마음속에 더러운 것을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고, 음식을 만들 때에는 하늘의 만나를 먹여 달라고 기도하며, 아이들을 봐 주느라고 분주할 때에는 나에게 어린아이와 같을 겸손한 심령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이상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과 장소를 가져야 합니다. 뜨거운 기도만이 하늘에 상달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고 하였는데 영어 성경에 간구(fervent prayer)는 뜨겁고 열렬한 기도를 의미합니다.

 

 ⑤ 사도 바울은 영혼 구원에 대한 결심을 하였습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 1:14~15)고 했고 또한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양이 된 것은 몇 사람의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했으며“나의 간절한 기도와 소망은 내 민족이 구원받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우리 온 교인들이 새해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고자 결심한다면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한 어린 소녀가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중에 통로 건너편에 앉은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할아버지, 저희 집에도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참 훌륭하고,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분이에요. 할아버지도 예수님을 사랑하셔요?”라는 단순한 한 어린이의 질문이 그 할아버지를 예수 믿게 하였고 후에 그 할아버지가 말하기를 “내게 83살이 되도록 그 아이의 말처럼 큰 흥미를 준 일이 없었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우리가 다 목사나 신학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령애에 불타는 평신도, 전도자가 되어 몇 마디 전도를 할 때 많은 영혼이 그리스도에게 돌아올 줄 압니다.

 

3. 반드시 기억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①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아야 할 것을 주님의 은혜로 천국에서 영원히 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대신 십자가에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신 고로 새해에는 나를 위해 살지 말고 그리스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사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② 성실하고 충성된 자에게 큰 복을 주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성실하게 살지 않는 한 행복은 절대로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그릇된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인데 행복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딸을 무척 사랑하면서도 그 딸이 교회 나가는 것을 반대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한 번은 그 부부와 딸이 함께 창가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얘! 너 밖에 예쁜 자동차 보이지 않니?”부모가 딸에게 말했습니다. “예, 보입니다. 정말 예쁜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그 차는 누구의 소유예요?”딸이 묻자 아버지가 대답하기를 “네 것이다. 네게 주려고 사온 차란다. 하지만 네가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마음만 바꾼다면.” 딸이 대답하기를“엄마, 아빠,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 차는 부모님이 가지십시오. 저는 그리스도를 가지겠습니다.”하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것을 들은 그 부모도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세상에 있는 그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위에 놓고 산다면 최상의 해가 될 것입니다.

 

 ③ 금년이 마지막 해라고 생각하고 살아 봅시다.
 한 사람이 밭에 무화과를 심고 소출을 기대했으나 몇 해가 지나도 열매를 내지 못하므로 주인이 와서 농부에게 잘라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금년 한 해만 더 참아 주시고 이번에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잘라 버립시다.”라고 하는 농부의 간청에 그 주인이 참아줬다고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여러분 중에 무화과나무와 같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와 복도 주시고 돌보아주셨건만 번번이 주님을 실망시키며 지금까지 지내왔으나, 하나님은 한번 더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매 맺는 해가 되도록 살아야 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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