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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지휘자> 초청 "우리동네 음악회"가 우리교회에서 있사오니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초대권을 소지하신 분들만 입장 가능하오니 초대권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8월11일(목) 오후7시30분 (공연시간 약 1시간소요)
  - 초대권구입(무료): 8월1일(월) 오전9시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
   *공연 30분 전에 입장바랍니다.

    www.jungnang.seoul.kr  <- 초대권 받기

우리은행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 리 동 네 음 악 회
 
 
 
1. 공연개요

 ○ 공연일시 : 2011. 8. 11(목) 19:30  * 공연시간 30분전 입장!!

 ○ 공연장소 : 금란교회(3 ~ 5층)

 ○ 참여인원 : 청소년·구민 등 10,000여명

 ○ 연주 :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지휘 - 정명훈)

 ○ 주최/주관 : 중랑구, 우리은행 / 서울시향
 

  * 2011. 8. 1(월) 09:00부터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실시
  * 공연장 사정으로 각 층별(3층/4층/5층)로만 예약(별도 좌석번호 없음)
  * 1인 최대 3매까지 예약가능
(많은 사람들의 관람을 위해 꼭 필요한 인원만큼만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2. 프로그램
 
?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이 작품은 베토벤, 멘델스존의 곡들과 더불어 역사상 가장 훌륭한 바이올린 협주곡의 하나로 손꼽힌다. 브람스의 음악에서는 ‘자연의 영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제2악장은 남국의 다사로운 햇살과 고즈넉한 목가적 정취로 가득한데, 브람스가 특유의 겸손한 어투로 ‘연약한 아다지오’라고 불렀던 이 느린 악장은 그야말로 ‘천상의 음률’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유려하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당대의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이 곡을 가리켜, “브루흐가 바이올린을 ‘위하는’ 협주곡을 작곡한 반면, 브람스는 바이올린에 ‘대항하는’ 협주곡을 작곡했다”고 평한 적이 있다. 이 평가는 작품 속에서 극단적인 대립의 양상으로 치닫는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의 관계를 지적한 것이지만, 한편으론 바이올린이 점하는 영웅적인 입지와 브람스의 독창적인 협주곡 양식을 시사하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곡에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는 제1악장에서는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듯하고, 제3악장에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경주를 벌이는 듯하다.

 

? 모리스 라벨(1875~1937) : <라 발스-관현악을 위한 무용시>
 
 
라벨의 가장 멋스러운 관현악곡인 <라 발스>의 연원은 190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라벨은 ‘빈(Wien,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라는 제목의 교향시를 구상했고, 그 곡을 통해서 빈을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를 찬미하고자 했다. 그가 ‘빈 왈츠의 권화(權化)’라고 부른 <라 발스>를 완성해서 발표한 것은 1920년의 일이었다. 그 사이 오스트리아는 패전으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 곡에서 특히 인상적인 대목은 종결부다. 이제까지 나온 선율과 리듬이 혼란스럽게 뒤얽히다가 강렬한 폭발을 일으키고 모든 것이 붕괴하며 무너져 내리듯이 마무리된다. 유명한 <볼레로>의 종결부와도 유사한 이 파국적인 결말에 대해서 혹자는 ‘왈츠 시대의 종언’ 또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몰락’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 지 휘_정 명 훈 Myung-Whun Chung
 
 
세계 정상의 지휘자 정명훈은 1974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하였다. 뉴욕 매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공부한 그는 1978년 거장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던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로 새로운 음악인생을 시작한다. 이후 정명훈은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1984~1990)를 거쳐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의 음악감독(1989~1994) 을 지내며 세계적인 지휘자의 반열에 올랐다.

 

정명훈은 그동안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런던 심포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파리 바스티유를 비롯한 전 세계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1997년 가을부터 2005년까지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았으며, 2000년 5월부터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2001년 4월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의 특별예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는 2005년 예술고문으로, 2006년부터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 연 주_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을 넘어 아시아의 주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의 리더십 아래에서 서울시향은 음악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정명훈과 서울시향은 모차르트에서 메시앙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탁월한 해석으로 선보이면서 음악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시향은 전문 공연장에서의 콘서트 외에도 어느 곳에서나 시민을 위한 '우리동네 음악회'를 펼치며 서울시민의 사랑을 얻고 있다. 또한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펼치는 ‘SPO 오픈 에어’, 광복절 기념 음악회 등 대형 야외 공연은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음악 이야기’와 ‘오케스트라와 놀자’를 비롯하여 전공학생을 위한 ‘작곡 마스터클래스’, 일반인을 위한 ‘콘서트 미리 공부하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통해 미래를 일구고 있다.

        

* 바이올린_이지혜 Jee-Hye Lee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 2009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한국 음악계에 낭보를 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국내뿐만 아닌 미국, 유럽에서까지 활동을 하는 차세대 젊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7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2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무대를 가졌던 이지혜는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사사 김남윤 교수 아래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미국 보스턴으로 건너가 미리암 프리드 교수의 사사 아래 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에서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지혜는 2002년 시온 발라이스 국제 콩쿠르 3 위 입상, 2003년 이프라 니만 바이올린 콩쿠르 2위, 2004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 2005년 사라사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수상 그리고 2009년 레오폴드 모차르트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실내악상 수상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 후 유럽의 각국은 물론, 한국, 스페인,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지의 유수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빈 무지크페라인의 황금홀,, 드보르작 홀, 보르도 대극장 등에서의 협연 및 스페인 7개 도시 순회 독주회를 비롯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바이올리니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 공 연 예 약 >
 
 
1. 인터넷예약(5,500석)은 2011. 8. 1(월) 09:00부터

     중랑구청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합니다.

 
     => 3층 2,000석, 4층 2,300석, 5층 1,200석  * 층별 예약

  

2. 인터넷 예약이 매진된 경우에는 행사당일 1,000명에 한하여 당일입장권을 오후 5시부터 금란교회 1층에서 배부합니다.

 
    (당일권을 받으신 분은 오후 6시 30분부터 5층 지정석으로 입장합니다.)

 

3. 6세미만 유아인 경우 금란교회 6층 자모실(100명)로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공연시 주의사항>
 
 
1. 공연중 휴대전화는 꼭 꺼주시기 바랍니다.

 
2. 이 프로그램의 연주와 순서는 서울시향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정명훈 선생님과 서울시향을 위해 많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당일 가급적 대중교통이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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