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어제밤 꿈에 목사님을 뵈었네요..
아쉽게도 모습은 뵙지 못하고
설교하시는 정정한 목소리만 듣다가 깨버렸어요
이 땅을 떠나신 것이 아직 믿어지지 않네요
목사님 생전에 하신 말씀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영적 아버지 김홍도 목사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품에서 평안히 쉬세요...
중학생시절 동생을 데리고 스스로 찾아간 교회가 금란교회였어요. 그때 만난 하나님은 저는 늘 부족했지만 끊어질 수 없는 사랑과 감사와 은혜로 이어졌습니다. 목사님... 오직 영혼구원. 언제나 나라를 생각하시고 그 끓는 심정으로 기도하시던 부르짖음을 어렸던 저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