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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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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는가?

 

1.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기가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가? 공기를 빼내고 진공상태로 만든다면 우리는 다 10분 안에 시체로 변할 것이다. 라디오 전파도 눈에 안 보이지만 이 실내에 가득하고 주파수를 맞추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영” 이신 고로 눈에 안 보이지만, 믿고 대화하는 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느끼며 산다.

 

2.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가?

 

수학에는 증명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증명할 수 없는 공리(axiom)가 있다. 예를 들면, “두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가 직선이다.”라고 하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증명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것을 대명제(大命題)라고 한다. 사람은 불신의 안테나를 세우면 못 믿을 것만 감지되고, 믿음의 안테나를 세우면 믿을 수 있는 조건이 들어와 감지된다. 코끼리 등에서 기어 다니는 개미는 자기가 코끼리 등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듯이, 창조주를 부인하는 사람도 그와 같다.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라고 했다. 즉, 하나님이 계심을 먼저 인정하고 믿어야 만날 수 있고, 그 하나님께 기도해봐야 응답해 주심을 체험할 수 있다.

 

3. 질서의 세계와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겨났는가?

 

과학자들 중에는 우주가 수십억 년 전에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해와 달과 지구와 수천억 개의 별들이 생겨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지구는 24시간 한 바퀴 자전하고, 365일 동안에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단 5분도 빨라지거나 느려지지도 않는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멀면 얼어 죽거나 못 살게 되고, 지금보다 더 가까우면 뜨거워서 못살거나 타 죽게 된다. 또 타원형의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회전한다. 10°만 더 기울어지거나 덜 기울어지면, 우리인간이 살 수 없게 된다. 또 지구의 표면 3/4이 물로 덮여있다. 3/4이 육지라면 더 살기가 좋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수증기가 조금밖에 올라가지 않아 식물이 조금밖에 못살고, 지구는 사막화되고 만다. 따라서 다른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된다.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양복을 알맞게 디자인하듯이 알맞게 디자인하여 만드셨다. 지구를 끄나풀로 잡아매서 돌리지 않는데 창조주가 적당한 거리에서 회전하게 하신 것이다.


또 어린 아기가 모태에서 출생할 때가 되면 엄마의 가슴에 아기가 먹을 양식이 두통이나 생겨난다. 이것도 우연으로 보는가? 갓 태어난 아기는 눈도 뜨기 전에 젖을 더듬어 입으로 빤다. 아기의 눈, 코, 입과 폐, 심장, 위장, 간장 또 눈, 코, 입, 손톱, 발톱, 부모가 만들 수 있다고 보는가? 결코 아니다. 이런 질서의 세계 즉, 해와 달과 별들과 지구, 우주만물이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저절로 생겨나 질서 있게 운행됐다면, 쇳조각을 흔들다가 공중에서 떨어뜨렸더니, 시계가 되고, 컴퓨터가 되고, 자동차가 되었다는 것과 같다. 집을 설계하고 건축한 사람이 있듯이, 우주 만물이 질서 있게 운행되는 것은, 창조주가 설계하고 만드시고 운행하고 계신 것이다.

 

4. 삼위일체 신이란 무엇인가?

 

성경의 중요한 교리 중 하나는 삼위일체(Trinity) 교리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의 인격을 갖고 계신 분이라는 것이다. 피조물 인간의 두뇌로 창조주 하나님을 다 설명할 수가 없다. 다 무리가 있고, 모순이 있다. 그렇더라도 설명해본다면, 나는, 부모에게 아들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아버지가 되고, 아내에게는 남편이 된다. 그러나 나는 한명이다. 물은 액체와 고체와 기체로 변한다. 그러나 H2O 원소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바다나 호수에 액체로만 가만히 있다면 물의 구실을 못한다. 액체, 기체, 고체로 변할 수 있어야 온전한 물의 구실을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성부, 성자(중보자), 성령(우리각자의 심령 속에 들어오심)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5.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는가?

 

다윈(Charles R. Darwin)의 학설처럼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면, 지금도 어느 산속이나 정글에서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역사상 그것을 본 일이 없다. 왜 500만 년 전에만 진화하고, 지금은 안 되겠는가? 올챙이는 지금도 개구리가 되어 육지로 기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은가? 무신론자들이, 연결고리가 되는 유인원이라고, 시카고(Chicago)를 비롯한 몇 곳에서 진화의 증거물이라고 떠들어 댔으나, 연구결과 사람 뼈, 원숭이 뼈, 고릴라 뼈들로 갖다 맞춰놓은 것이 드러났다. 또 미국에서 밀러(Miller)라는 사람이 아미노산에 전기를 가했더니 얼마 후 생명체가 발생했다고 떠들어댔으나 결국, 밀러가 디자인(design)한 허위임이 드러났다. 이것이 “밀러실험”이라는 것인데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이 허위학설이 참 인줄 알고 그 후, 모든 학교에서 예배(Chapel)를 드리지 못하게 했으나 자신도 일찍이 암살되고 말았다.


모든 생물을 삼(三)차원으로 구분한다면, 식물(Plant)은 살긴 살았으나 몸(body)만 있고, 모든 동물(animal)은 몸과 혼(soul)이 있고, 사람은 몸과 혼(정신)과 영(spirit)이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푸뉴마)과 혼(푸슈케)과 몸(쏘마)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계란이 껍질과 흰자와 노른자,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것과 같다. 창세기에 모든 동물을 “그 종류대로” 지었다고 했다. 개가 원숭이가 될 수 없고 원숭이가 사람이 될 수 없다. 원숭이가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보았는가? 원숭이는 영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람은 아무리 벌거벗고 사는 미개인이라도 하나님을 찾고, 잘못된 기도라도 기도를 한다. 사람은 영적인(Spiritual being) 존재이기 때문이다. 전도서 3장 11절에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라고 말씀하신대로,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고 내세를 사모하는 본능을 갖고 있다. 본능이 있다는 것은 본능을 충족시킬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 갓 부화한 오리 새끼와 병아리를 물가에 갖다 놓으면, 병아리는 물을 봐도 관심이 없는데, 오리 새끼는 물을 보자마자 얼른 물에 들어가 좋다고 헤엄을 친다. 왜냐하면, 헤엄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6. 지구의 역사가 몇 억만년이라는데, 왜 성경이 말하는 역사는 짧은가?

 

공룡이 1억 5천만 년 전에 존재했다고 하는데, 왜 성경은 몇 만 년도 안 된다고 하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첫 번 창조가 아니라 두 번째 창조이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창조”라는 말은 “바라(bara)”이며, 그 뜻은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그 다음부터 나오는 “창조” 즉, “아사”(Asha)나 “야차르”(Yatzar)라는 창조는 기존재료를 가지고 만든다, 혹은 조립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창세기 1장 1절과 창세기 1장 2절 사이에는 큰 시간의 차이(gap)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제가 신뢰하는 스코필드(Scofild) 박사나, 로이드존스(Lloyd Jones)박사(MD)등이 이 학설을 지지한다.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Creation)는 첫 번 창조이고, 창세기 1장 2절의 창조는 “재창조”(Re-creation)로 보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한 영물 중에, 천사장 루시퍼(Lucifer)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 있는 영물이어서, 하나님 정부의 국무총리 격으로 예수님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었으나, 그는 그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자기위치를 하나님의 보좌보다 더 높아져서,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고 했다. 즉, 피조물이 창조주(creator)가 되려 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지만, 피조물이 되어(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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