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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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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88-08-21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이사야 53장 4~5절, 사도행전 10장 38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88_0821_24. 치료하시는 하나님(1).hwp

24. 치료하시는 하나님(1)

이사야 53장 4~5절, 사도행전 10장 38절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

 사람의 육신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므로, 육신에 비하면 영혼의 가치는 천배 만배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에나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고 항상 구령 열에 불타는 교회가 되는 것이 우리 금란교회의 제일 목표입니다.

 그러나 우리 육신도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육신의 병을 고치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을 배우기 위해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계셔서 믿는 자에게 병을 고쳐주신다는 것을 생각하는 가운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병 고침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냐하면 신유는 구속사업의 계획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 주는데 죄와 병고와 질병에 대한 태도를 잘 계시해 줍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변함이 없음 같이 죄와 병고와 질병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도 영원히 변치않습니다. 신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신유는 구속 계획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 본문에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4~5)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질고”(grief)라는 말과, “슬픔”(sorrows)이라는 말의 히브리원어는“병고”(sickness)와“질병”(diseases)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 병고와 질병도 담당해 주신 것입니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8:17)고 기록했는데,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의 원인을 짊어지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것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기 위함이고, 우리의 병을 짊어지신 것은 우리를 질병에서 자유함을 얻게하기 위함인것입니다.“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이사야나 마태나 베드로, 세 증인의 말에 의하면 예수님의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함 받고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병 고침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주석가는“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다”는 것은 육체의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병을 의미한다고 했으나 그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의 영혼은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recreate)하는 것이며, 새로운 피조물(new creature)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도“내가 그 속에 새 신(new Spirit)을 부어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겔11:19)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타락했기 때문에 죽은 영혼이므로 낡은 옷을 꿰매듯이 고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 태어나야 하고(born again), 새로운 인간(new man)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고 했습니다. 병 고침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은 “새 피조물”(new creation)이 되는 것입니다. 병 고침 받을 때는 이전 것이 다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병 고침 받는 그 부분만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코의 부스럼이 나았다고 하면 코의 부스럼만 없어지는 것이지, 코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전서 2장 24절은 영혼의 병 고침이 아니라 육체의 병 고침입니다. 이 말씀에 의지해서 기도하고 이 말씀을 믿고 행동할 때, 질병도 도망가고 병은 낫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우리의 죄를 위하여 피 흘려주셨고 우리의 병 고침을 위하여 채찍에 맞았습니다. 믿고 기도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병 고침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2. 병을 고쳐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왜냐하면 질병은 사단으로부터 온 것이지 하나님께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질병은 사단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마귀에게 속한 어떤 것도 갖고 있는 것을 원치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행 10:38)고 했는데, 예수님이 병을 고쳐주신 사람들은 모두 마귀에게 눌려 있었던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욥의 온몸에 악창이 나게 한 것도 사단이요, 재난을 가져와 온 재산이 다 날아가게 한 것도 사단의 짓이었습니다. 누가복음 13장 16절에 보면 안식일에 18년 동안 꼬부라져 펴지 못하고 지낸 여자를 고쳐주셨을 때, 안식일에 병을 고친다고 비난하는 회당장에서 말씀하시기를“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이 여자는 18년 동안 지독한 관절염을 앓았던 모양인데 예수님은 사단에게 매였던 것을 풀어 주었다고 했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 10:10)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도적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아니라 분명히 마귀입니다.

 병마는 도적입니다. 건강을 도적질하고 기쁨을 도적질하고 다른 데 필요한 돈을 도적질해 갑니다. 예수님께서“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지만, 예수님은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는 일을 하십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8)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셨습니다. 죄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므로 예수님은 죄를 멸하려 오셨고, 질병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므로 질병을 치료하시는 것도 주님의 하시는 일입니다.“…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다”(행 10:38)고 했습니다. 병고와 질병은 마귀에게 속한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죄 사함 받는 것과 같이 우리 육체의 병고도 고침 받을 수 있습니다.마귀에게 항복하지 말고 마귀를 대적하고 질병을 물리쳐야 합니다. 결코 마귀에게 우리 몸을 내어주어선 안 됩니다. 꾸짖어 내어 쫓아야합니다.


3. 하나님은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도 신유를 예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도 질병을 치료하실 뿐 아니라, 신약에서도 질병을 위하여 신유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자마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고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어의 문자대로 해석한다면“내가 애굽 사람에게 허락한(permitted 묵인)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는 허락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병을 애굽에나 이스라엘에 준다는 뜻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단입니다. 즉 사람을 병들게 하는 것은 이 세상 신, 마귀입니다. 여기서 여호와는 치료하시는 분(healer)이라고 하셨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게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수를 채우리라”(출 23:25~26)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잘 섬기면 하나님의 백성 중에 병을 제하고 양식과 물에다 복을 내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질문하기를“그러면 당신은 언젠가 병나서 죽지 않겠습니까?”고 하는데, 26절에“너의 날수를 채우리라”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하신 육신의 수명을 다 채워 살도록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계약의 말씀대로 행할 때 질병을 없애주겠다고 했습니다. 말씀대로 살 때, 어린 아기나 젊은 사람이 죽지 않게 해 주었습니다.기한 전에 죽는 사람이 없게 해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공급하실 수가 있는 분입니다.

 신명기 7장 13~15절의 말씀을 또 보십시오.“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게 하시리니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복주시고 번성케 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뛰어나게 하시고 승리하게 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13절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애굽에 내린 악질이 임하지 않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게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면 모든 질병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한 것 때문에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불순종을 용서하는 것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시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미련한 자는 저희범과의 죄악의 연고로 고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7~20)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분입니다. 구약의 언약의 백성도 치료해 주셨는데, 더욱 예수의 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치료하시지 않겠습니까?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히 8:6)고 했습니다. 더 좋은 언약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께서 더 잘 치료해 주십니다.

 어느 93세 된 건강한 할머니가 간증하기를, 나는 40년 전 예수님을 영혼의 구세주로 영접함과 같이 그리스도를, 치료하시는 의사이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하면서 40년 동안 건강히 지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암 병이나 기타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죽는 것도 원치 않습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교역자들)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 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 5:14)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음과 같이 우리의 질병도 치료해 주시는 주님을 믿고 건강하게 삽시다. 병마를 대적하고 물리치며 삽시다. 예수께서“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물려줄 줄 알거든 하물며(How much more)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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