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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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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새사람의 새 습관 (에베소서 4:22∼24)

 

 99년도를 마지막 보내는 주일에 지난해가 성공의 해가 되었든, 실패의 해가 되었든 망각의 바다에 흘려보내고 2000년 새해를 잘 맞이하고 잘 보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줄 압니다.
 그래서 오늘 "새사람의 새습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에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즉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옛 습관을 좇아가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반대로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입니다. 즉 옛 습관과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이 되어 새 습관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1. 새 사람을 입으라.


 헌옷을 벗어버리듯 죄악의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듯이 새 사람을 입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진리는 낡은 옷 꿰매어 입듯이 사람이 노력으로 수양하고 교양을 쌓아서 새 사람이 되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죄악으로 멸망할 옛 사람을 회개함으로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새 생명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듯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면서 예수님을 나의 생명의 구주로 믿어야 합니다.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 새 생명이 되는 것이요, 새 사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요 1:12, 3:16, 6:47, 롬 10:10등). 말씀은 생명 있는 씨앗과 같아서 말씀을 들을 때 믿고 받아들이면 옥토에 떨어진 씨 같아서 새 생명이 시작되지만, 말씀을 귓등으로 받아 넘기고 믿지 않으면 길바닥에 떨어진 씨 같아서 새(마귀)가 와서 가로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태어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분이라도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오늘 새 생명을 얻고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2. 옛 습관(구습)을 벗어 버리라.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이 되었으면 과거에 마귀의 유혹을 따라 육신의 욕심대로 행하던 옛 습관을 회개함으로 벗어 버려야 합니다.
 또 밤송이가 영양분을 잘 빨아들여 익으면 자연히 껍질이 벗겨지면서 탐스러운 밤톨이 쏟아지는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신령한 은혜를 받으면 과거에 썩어져 가는 옛 습관을 벗어버리게 됩니다. 문자 그대로 마귀가 유혹하는 대로 행동하는 옛 습관은 인간을 썩게 만들고 파멸케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다음에는 말씀을 잘 받아먹고 은혜를 잘 받으며 회개하여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끊어버려야 합니다. 묵은해를 보내며 썩고 냄새나는 옛사람의 못된 습관을 벗어버리기로 결심하고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개가 토하였던 것을 다시 와서 핥아 먹듯이 예수님을 몇 년씩 믿는다고 하면서 믿지 않을 때 가졌던 못된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안되겠습니다. 술먹는 습관, 도박, 부부싸움 하는 버릇, 거짓말하는 버릇 등 썩어져 가는 더러운 습관을 끊어버리고 새 사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나쁜 습관 한가지 때문에 임금님 진지그릇같이 귀한 그릇이 될 사람이 강아지 밥그릇처럼 천한 그릇이 되고 축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에서도 결단력이 있고 결심이강한 사람이 성공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김유신 장군이 젊어서 늘 주색에 빠지는 것을 보고, 하루는 그의 모친이 “치국평천하를 꿈꾸는 사람이 항상 주색에 빠져서야 어찌 큰 뜻을 이룰 수 있겠느냐?”고 눈물로 타이를 때 그는 결심하고 술집에도 기생집에도 안 갔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오는 중 말 위에서 졸다보니 어느새 영특한 말이라 전에 잘 다니던 기생집 앞에 와서 멈추어섰습니다. 이때에 눈을 뜬 김유신 장군은 말에서 내려 “왜 나를 이리로 데려 왔느냐?”고 호통을 치고 긴 칼을 뽑아 그 애마의 목을 쳐서 떨어뜨리고 뚜벅뚜벅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전에 어떤 목사는 설교도 잘하고 똑똑한데 말버릇이 나빠서 늘 교회에서 배척을 당하다가 어느 작은 교회에 가서 자기의 입버릇을 고치려고 밤톨만한 조약돌을 주워서 입에 물고 3년 동안을 지내고서 말버릇을 고치고 환영받는 훌륭한 목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습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성공자가 될 수 있고 패배자가 될 수도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사람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묵은해와 더불어 마귀가 유혹하는 대로,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던 썩어져 가는 옛 습관을 벗어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 사람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되겠습니다.


3. 새 사람의 새 습관을 가지라.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새 사람이 되었으면 새 사람다운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신 말씀대로 옛 사람의 습관은 십자가에 못박고 새 사람의 습관을 가지고 살아야 되겠습니다.


 ①  모든 예배에 출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예배시간마다 갈까 말까 망설이고 유혹받는 정도의 신자가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주일날 친구가 등산가자, 낚시가자, 유혹 받을 정도가 되면 안됩니다. 감히 그런 말도 못 꺼내게 엄한 신자의 모습을 합니다. 밤 예배시간에 세계복싱 타이틀 매치를 한다고 해도 탁 꺼버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용기를 가져야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곶감 빼먹듯 하면 아직 좋은 신자 되기는 틀린 것입니다.
 특히 일주일의 7분의 1, 그 하루는 주님의 날로 성별해 바쳐야 그 가정, 그 나라에 평강과 복을 주십니다. 이사야서 58장 13절, 14절에서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길을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 부활 후 토요일은 일요일로 바뀌었습니다) 시편 84편에 보면 주의 제단에 집을 짓고 보는 참새와 제비도 부러워하면서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고 했고 “주의 궁정(교회)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하면서 성전을 사모했습니다. 이런 사람은 눈물골짜기로 다니며 슬픔과 고통을 만나도 때를 따라 위로의 샘물을 얻게 하고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신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주일날 예배는 물론 밤 예배도 열심히 출석하여 TV앞에서 시간 보내는 사람이 없도록 합시다. 예수님은 그 당시의 종교가 그렇게 부패했는데도 규례를 따라 꼭 성전에 나아갔다고 했습니다


 ②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것은 내 수입의 십분의 일을 정확히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십일조를 하나님께 돌려 드리지 못하는 사람의 다른 헌금은 올바른 헌금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Billy Graham)박사가 설교하는 중에 “오늘날 미국 사람의 가장 큰 죄악의 하나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다.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지 않을 때 하나님께 대한 채무 이행을 기피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레위기 27장 30절). 마땅히 갚아야 할 빚이다. 우리가 십일조를 하기 전에는 진정한 의미에서 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물론 강도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간신히 구원받았으니 십일조를 영생, 구원에 갖다 부치지는 않습니다만은,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는 사람은 올바른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한 것이며 진정한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순교자라고 불리우는 리치드 윔브랜드(Richard Wurbrand)라는 사람은 공산치하에서 그 극심한 고문을 받으며 감옥생활을 할 때에도 일주일에 빵 한 덩어리씩 주는 것과 매일 더러운 국 한 그릇씩 주는 것을 받아서 십의 하나씩 주님게 드리는 마음으로 더 약한 형제에게 주며 십일조 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맨솔래덤(mentholatum) 의 주인공 알버트 하이드(Albert Hyde)씨는 십일조를 드리기로 결심한 다음 언 손에 바르는 약 맨솔래덤을 발명하여 돈을 많이 벌었는데 하나님이 삽으로 떠주면 반드시 잊지않고 하나님께 떠서 바치곤 했는데 마침내 하나님께 가장 많이 바치는 신자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YMCA에 수백만불을(당시돈으로) 내 놓았고 일본에서 버는 돈만 가지고 일본 사업비 전부를 부담할 수가 있었고 그가 87세에 죽을 때는 150만불(현 150억도 넘는 액수)를 선교사업에 내놓았습니다.
 십일조로 축복 받은 윌리암 콜게이트(William Colagate)는 16세때에 집이 너무 가난하여 집을 떠나가다가 전에 알던 선장 노인을 만나서 돈을 벌려고 뉴욕으로 가는데 자기는 비누와 양초 만드는 기술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선장 노인은 무릎끓고 간절히 기도해주고 나서 충고하기를 “언제인가 뉴욕에서 훌륭한 비누업자(maker)가 생겨날 것이다.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네가 될 수도 있다. 부디 착한 사람이 되고 그리스도께 네 마음을 바쳐라. 그리고 네 소유에서 주님의 것을 꼭 들려 드려라. 또 정량을 속이지 않는 정직한 비누를 만들어라. 그러면 분명히 너는 번영하고 부자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주었을 때 콜게이트(Clagate)는 말을 명심하고 교회생활을 철저히 하며 십일조를 잘 드렸습니다. 처음 1달러를 벌었을 때 10센트를 드리고, 점점 축복을 받아 정식사원이 되고 동업자가 되고 결국 자기의 회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십의 5조까지 드리다가 최후에는 모든 것을 다 바쳤고 수억만 달러를 주님께 바쳤습니다.
 록펠러(Rockefeller)는 어려서 어머니를 도와 생활비를 벌기 시작했는데 첫 월급으로 주급 1불50센트를 받아 왔을 때 그의 어머니가 그 중에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면 잘살게 된다고 말씀할 때 꼭 하기 시작하여 엄청난 재벌이 되었는데, 부디 자녀들에게 십일조를 꼭 가르쳐서 충성된 청지기가 되도록 독자들에게 일러달라는 부탁을 하더랍니다. 십일조를 안 해도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보장을 받지 못하며 언제 날아갈지도 모릅니다. 자자손손 축복 받는 재물이 되지 못합니다.
 그 외에도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간증자들이 있는지 수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성경가운데 다른 곳에는 하나님을 시험하면 무서운 죄가 된다고 했지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고 한데가 없습니다. 오직 말라기 3장 10절에만 시험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되 바칠 때마다 이럴까 저럴까 시험을 받으면 아직 하나님께서 마음놓고 축복하실 수가 없고 의례히 무슨 수입이나 크건 작건 생길 때마다 하나님의 것을 아까운 마음 없이 바치도록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십일조의 습관은 복 받는 습관입니다.


③ 하나님과 대화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대화란 누구와 말을 주고받는 것인데 매일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의논하는 것과, 매일 단 두장 씩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그 속에서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육신의 양식을 꼭 찾아먹듯이 하나님의 말씀, 영의 양식을 반드시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가 아침의 열쇠가 되어야 하고 저녁에 자물쇠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보다 앞서지 말고 무슨 문제나 기도로 해결하도록 해야 됩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목숨 걸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에 항상 승리했습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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